재테크/증시 시황
[미증시 요약] 25년 3월 19일 수요일: 돌아온 '인플레이션은 일시적'이다.
327로이
2025. 3. 20. 12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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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개요: 미증시 공부를 위한 데일리 증시 요약
- 목적: 어떤 이벤트가 증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동향을 파악하는 것
- 연재 기간: 굳이 요약 글을 작성하지 않아도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뽑아낼 수 있을 때까지
지수 요약
[미국 증시]
S&P500 +1.08% → 5,675.29
다우 +0.92% → 41,964.63
나스닥100 +1.30% → 19,736.66
러셀2000 +1.57% → 2,082.08
[미국 국채]
02년 국채 수익률 4.042% → 3.977% ▼ (전일 같은시간대비)
10년 국채 수익률 4.285% → 4.247% ▼ (전일 같은시간대비)
요약
- 전일 다우, 나스닥 지수가 모두 상승하며 뉴욕 3대 지수가 상승 마감
- FOMC 결과가 주식 시장에 우호적이었다는 반응
- 연준 기준금리 4.25~4.50% 동결 결정(지난 1월에 이은 연속 두 번째 동결)
- 대차대조표 축소속도를 늦추기로 결정(국채 월별 상한도 250억 달러 → 50억 달러 축소)
-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(Uncertainty) 확대 강조
- 올해 경제가 예상보다 둔화하고 물가는 오를 것으로 전망
- 파월의 "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이 ‘일시적(transitory)’이라는 게 기본 가정(base case)" 발언
- 고용과 관련해서, 해고율이 낮고 고용이 양호한 수준이며, 향후 고용 상황 위축 시 정책 변화 가능성 시사
이모저모
- 대차대조표 축소속도 낮춤 = 국채 보유 축소(QT) 규모 축소 = 금리 인하와 유사함
→ 국채 보유 축소 = 국채 매각 = 시중 통화 흡수 = 금리 상승 = 인플레이션 억제 -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이후 첫 FOMC. 정부 정책에 대한 첫 번째 평가라고도 할 수 있는데, 이때 파월 의장은 시장을 완화시키려는 듯한 발언을 함: "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다."
- 이전에 이 발언을 했다가 된통 까인적이 있는데, 이번 발언은 1) 확신에 찬 발언일까, 2) 정치적인 판단을 통한 발언일까? 일각에선 연준의 완화적인 태도가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 중
- 높은 물가 수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기 때문 →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를 놓지 않는 게 필요할 듯?
- 시장 긴장이 완화되며 (기존에 떨어진 M7을 포함해) 전체적으로 상향했는데, '테슬라'가 특히 많이 오름(3/19 등락율 4.68%) → 주가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기술적 반등 + 투자 심리 회복 + 캘리포니아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로부터 승차공유 사업 승인 취득 기사가 합쳐져서인 듯 → 긴장이 완화되는 타이밍에 맞춰 함께 호재를 터트린 것 같은데, 이 시그널을 미리 체크할 수 있다면 이벤트 전에 수익을 챙길 수 있는 길이 보이지 않을까?
참고자료
[유튜브] [오선]의 25년 3워 19일 미국증시 요약
[유튜브] [홍장원의 불앤베어] 연준 트라우마를 직접 소환한 파월의 속마음. 확실한 자신감인가 정치적 행보인가
[CNBC] 'Transitory' is back as the Fed doesn't expect tariffs to have long-lasting inflation impacts
[매일경제] 파월 “관세발 인플레 일시적일듯...올해 기준금리 2번 인하 유지”
E.o.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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